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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SOL-LETTER

Weekly SoL-Letter : 9월 2주

  • 작성일
    2024-02-08 09:48

 

Weekly SoL-Letter : 9월 2주

  • 카카오,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통합 사이트 개설
  • 이젠 추석 선물도 모바일이 대세 ··· 업계, 모바일 선물 띄우기
  • 패션·생활용품업계 "유아 시장 넘어선 시니어 시장 주목"
  • '친환경 제품' 늘리는 패션업계··· "지속가능한 패션에 주목"

 

카카오,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통합 사이트 개설

  • 카카오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 통합 사이트를 열었다고 6일 밝힘.
  • 소상공인들은 카카오와 카카오 공동체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중·소상공인 대상 서비스와 지원 혜택 등을 한곳에서 볼 수 있게 됐음.
  • 해당 사이트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제공된 지원금을 사업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용 가이드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업 유형에 맞는 비즈니스 성장 로드맵도 소개한다고 전함.
  • 카카오는 자사 비즈니스 도구를 활용해 성과를 거둔 중소 파트너사들 사례와 노하우 등을 담은 '소신상인 성장스토리' 영상도 사이트를 통해 소개함.
  • 오는 25일에는 중·소상공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인 '채널 사용 가이드' 튜토리얼 영상도 공개할 예정임.
  • 카카오는 우리동네 단골시장에 참여 중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'우리동네 단골시장 응원 이벤트'도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힘.
  • 카카오는 소신상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국 100개 시장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, 현재까지 4만9000명의 소상공인들에게 약 151억원 규모의 톡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을 지원함.
  • 뉴스 전문 : https://www.newsis.com/view/?id=NISX20230906_0002439981&cID=13006&pID=13100

 

이젠 추석 선물도 모바일이 대세… 업계, 모바일 선물 띄우기

  •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~8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선물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% 신장했다고 밝힘.
  • 롯데온에서는 추석 선물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선물하기의 매출이 지난해 행사 기간 대비 크게 늘었고 특히 화장품, 한우세트의 매출은 2배 이상 늘었음.
  • 선물의 종류는 한우·과일세트 등을 벗어나 한층 다양해졌고, SSG닷컴에서는 지난 8월 음향·모바일 카테고리의 선물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5% 상승하였음.
  •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강남점에서 ‘추석 온라인 기프트 팝업’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육류나 수산물의 품질을 직접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하였음.
  • 매장 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SSG닷컴의 신세계백화점몰 ‘선물하기’ 기획전으로 연결됨.
  • 또한 선물을 받는 사람이 직접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상품권 형태도 큰 인기.
  • 지난 4일 통계청이 발표한 ‘온라인 쇼핑 동향’에 따르면 지난 7월 온라인 E쿠폰서비스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.1% 성장하였음.
  • 같은 기간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증가율인 9.1%의 거의 3배에 달함.
  • 컬리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1일 컬리상품권을 정식 출시했고, 배달의민족은 배민상품권의 카드에 추석용 이미지를 추가함.
  •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“상품권의 경우 선물을 받은 사람이 직접 상품을 고를 수 있어 많은 사람을 상대로 선물을 보내야 하는 임직원용 선물로 기업의 수요가 많다”고 설명함.
  • 뉴스 전문 : https://news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924320753&code=11151100&cp=nv

 

 

패션·생활용품업계 "유아 시장 넘어선 시니어 시장 주목"

  • 패션·생활용품업계가 시니어 시장에 주목하고 있음.
  • 줄어든 신생아에 비해 시니어(중장년층) 인구의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.
  •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901만8412명을 기록함.
  • 2020년 800만명대를 돌파한 지 불과 2년 만에 100만명이 증가했고, 오는 2025년 전체 인구의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.
  • 이와 같은 고령화 영향으로 시니어 위생용품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.
  • 세대별 인구로 추산하면 잠재시장 규모는 6000억원 규모로 10년 이내에 유아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됨.
  • 지난해에도 성인용 기저귀의 생산과 수입량을 합친 공급량이 과거보다 24.1% 증가한 반면, 어린이 기저귀 공급량은 전년보다 15.3% 감소했음.
  • 업계 관계자는 "시니어 기저귀 시장이 발달한 일본의 경우 성인용 기저귀 매출이 영유아 기저귀 매출을 뛰어넘는 등 성장하고 있어 국내 역시 같은 추세를 보일 것"이라고 판단하였음.
  • 최근 기대수명이 늘고 시니어 인구가 급속도로 늘면서 중장년 세대를 타깃으로 한 패션 플랫폼 또한 성장세를 기록 중임.
  • 50대 여성을 위한 모바일 패션 플랫폼 퀸잇 운영사 라포랩스는 최근 총 340억원의 B2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음.
  • 퀸잇은 1300개 이상의 입점 브랜드를 전개 중이며 올해 3월부터 월 흑자를 기록하고 있음.
  • 삼성패션연구소는 23년 패션 시장 전망 리포트에서 "MZ세대(밀레니얼+Z세대)에 밀려 소외됐던 욜드(YOLD)족으로 눈을 돌리는 시도가 필요하다"고 밝힘.
  • "욜드는 젊은 층(Young)과 노령층(Old)의 합성어로 젊게 사는 시니어를 뜻으로 이들은 높은 안목을 바탕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출해 최근 강력한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"고 언급하였음.
  • 뉴스 전문 : https://biz.newdaily.co.kr/site/data/html/2023/09/13/2023091300073.html

 

 

'친환경 제품' 늘리는 패션업계··· "지속가능한 패션에 주목"

  • 최근 몇년간 ESG 경영 등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친환경 제품이 크게 늘고 있음.
  • 세계적으로 패션업계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산업으로 지목된 데다 소비자들이 환경과 동물 보호 등 사회적 이슈에 주목하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업계가 '친환경' 움직임을 가속화하는 것.
  • 패션업계는 주력 제품라인이나 컬렉션을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에 주목하고 있음.
  • 블랙야크는 친환경 소재 활용에 가장 적극적으로, 2020년 5월 페트병 배출에서 재활용, 제품 생산, 소비로 이어지는 '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'을 구축함.
  • 이를 바탕으로 국내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패션 제품 시장화도 성공적으로 이뤄냈음.
  • 네파는 올가을·겨울 시즌 주력 제품인 '써모 퍼프 패딩 시리즈'를 친환경 라인으로 구성함.
  • '써모 퍼프 패딩 시리즈'의 겉감은 페트병을 활용한 리젠 소재, 안감은 국제재생표준인증(GRS)을 획득한 친환경 써모라이트 에코메이드 충전재를 적용하였음.
  • 이외에도 한섬이 친환경 인조 가죽으로 제작한 '친환경 레더 슈즈' 3종을 선보였고, 노스페이스에서는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'고어텍스 마운틴 비스타 재킷' 등의 제품을 출시함.
  • 업계 관계자는 "소비자의 니즈는 물론이고 ESG 경영, 국가의 탄소중립 추진까지 친환경 제품군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돼 가고 있다"며
  • "다양한 친환경 소재가 개발된데다 공에서도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"이라고 말함.
  • 뉴스 전문 : https://www.cstime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6007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