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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SOL-LETTER

Weekly SoL-Letter : 10월 3주

  • 작성일
    2024-02-08 10:25

 

Weekly SoL-Letter : 10월 3주

  • "K-쇼핑몰, 클릭 한 번에 일본행" 에이블리 아무드, 글로벌 진출 서비스 론칭
  • 쿠팡, 가전제품 무상수리서비스..."연내 1,000개 상품까지"
  • "화장품 뭐 쓰나?"...CJ올리브영, '앱 안의 SNS' 서비스 론칭
  • “中 플랫폼에 고객 뺏길라”...패션 플랫폼, 직구족 공략 '잰걸음'

 

"K-쇼핑몰, 클릭 한 번에 일본행" 에이블리 아무드, 글로벌 진출 서비스 론칭

  •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쇼핑 플랫폼 ‘아무드(amood)’가 국내 쇼핑몰의 해외 진출을 돕는 ‘원스톱’ 대행 서비스를 론칭하였음.
  • 아무드는 국내 쇼핑몰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결제, 통관, 물류, 현지 마케팅 등 전 과정을 대행하는 ‘원스톱’ 글로벌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였는데
  • 아무드는 에이블리의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, 일본판 여성 쇼핑 플랫폼임.
  • 에이블리가 자체 개발한 ‘AI 개인화 추천 기술’과 일본에서 쌓은 1억8000만 개의 고객 취향 데이터(상품 찜, 상품 뷰) 연계를 통해 현지화에 성공.
  • 에이블리 소호(Soho) 패션 마켓은 아무드를 통해 별도 시간과 비용 투입 없이 일본 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하고
  • 셀러는 판매자 홈페이지(셀러 어드민)에서 상품을 선택해 ‘해외 판매 연동’ 버튼만 누르면 됨.
  • 기존 에이블리 풀필먼트 솔루션의 사업 모델, 물류 인프라, 운영 노하우 등을 글로벌 진출 서비스에 그대로 적용하며 판매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.
  • 단순 판매 채널 확대를 넘어 셀러 매출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무상 지원함.
  • 애니원모어, 하이클래식, 모디무드 등의 쇼핑몰이 아무드 자체 기획전을 통해 히어로 상품 발굴에 성공하며 매출 상승효과를 달성하였음.
  • 관계자는 “해외 배송, 현지 인력, 언어 장벽 등 고민 요소가 해결되면서 손쉽게 일본 진출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다”며
  • “일본 현지 문화에 맞는 기획전,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어 매출 상승효과는 물론, 해외에서 새로운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까지 누릴 수 있다”고 덧붙였음.
  • 물류·재고 부담, 추가 운영 리소스 없이 현재 운영 중인 마켓으로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본 진출 마켓은 1만1000개가 넘은 상황.
  • 7월 시범 운영(베타 서비스) 시작 이후 불과 3개월만에 국내 유명 쇼핑몰이 현지에서 인지도를 쌓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.
  • 뉴스 전문 : https://news.heraldcorp.com/view.php?ud=2023101800078

 

 

쿠팡, 가전제품 무상수리서비스..."연내 1,000개 상품까지"

  • 이커머스업체인 쿠팡은 보증기간 내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수리 서비스인 ‘쿠팡 무상A/S(애프터서비스)’를 정식으로 시작함.
  • 이에 따라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가전제품을 구매한 전국 고객들은 쿠팡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중소기업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가전제품에 대한 A/S 접수 및 방문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음.
  • 쿠팡의 무상A/S 적용 대상은 제품 보증 기간이 끝나지 않은 TV, 노트북, 냉장고/냉동고, 세탁기/건조기, 주방가전, 청소기 등 약 400개 상품임.
  • 무상A/S 정식 론칭 이전에 구매한 상품이어도 제품 설명에 쿠팡 무상A/S 딱지가 붙은 상품은 무상 수리가 가능함.
  • 중소 가전업체들도 판매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쿠팡 측 설명.
  • 중소기업 제품은 품질이 좋아도 A/S가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지만, 쿠팡 무상 A/S를 통해 수리 편의성이 높아지면 더 많은 매출을 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.
  • 수리 신청은 쿠팡 앱 ‘마이쿠팡’ 항목 내의 ‘A/S 신청’을 통해 할 수 있음.
  • 가전제품 A/S는 접수 시 희망 날짜를 선택하면 쿠팡과 계약된 수리업체 기사가 고객에게 연락해, 정해진 날짜에 방문하여 수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됨.
  • 쿠팡 관계자는 “이번 무상A/S 정식 론칭을 계기로 고객의 편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제조사·수리업체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”이라며 “무상A/S 대상 제품을 연말까지 1,000여개로 확대할 계획”이라 밝힘.
  • 뉴스 전문 : https://www.edaily.co.kr/news/read?newsId=03011046635773904&mediaCodeNo=257&OutLnkChk=Y

 

"화장품 뭐 쓰나?"...CJ올리브영, '앱 안의 SNS' 서비스 론칭

  • CJ올리브영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SNS(사회관계망서비스) 기능을 추가하며 ‘멀티 플랫폼’으로 도약을 꾀함.
  • 올리브영은 모바일 앱에 SNS형 커뮤니티 서비스 ‘셔터(Shutter)’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힘.
  • 셔터는 올리브영이 모바일 앱에 구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 누구나 일상을 주제로 짧은 문구와 사진을 공유할 수 있음.
  • 좋아요’와 ‘댓글’ 기능을 구현해 작성자와 게시글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등 소통이 가능하고
  • 나와 같은 피부 톤과 타입을 가진 이를 찾아 계정을 ‘팔로우’ 하거나 ‘해시태그’를 이용해 특정 키워드와 연관된 게시물만 모아볼 수 있음.
  • 올리브영은 셔터를 통해 고객 간 소통을 지원하고 모바일 앱을 활성화한다는 전략.
  • 구매하려는 상품이 없어도 고객이 언제든지 모바일 앱에 접속해 일상을 공유하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상품 정보를 얻게 한다는 취지임.
  • 셔터에서 활동하는 ‘셔터브리티(Shutterbrity)’도 연 두 차례 선발해 운영함.
  • ‘셔터’와 유명 인사를 뜻하는 ‘셀러브리티(Celebrity)’의 합성어로, 올리브영이 선발한 약 300명의 ‘인플루언서’ 집단임.
  • 이들은 셔터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며,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갈 예정.
  • 올리브영 관계자는 “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을 이용하도록,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 전략 방향”이라며 “뷰티·헬스·라이프스타일 트렌드뿐 아니라 MZ세대가 관심있어 하는 모든 주제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”이라고 밝힘.
  • 뉴스 전문 : https://news.heraldcorp.com/view.php?ud=20231017000464

 

“中 플랫폼에 고객 뺏길라”...패션 플랫폼, 직구족 공략 '잰걸음'

  • 패션 플랫폼이 해외직구족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음.
  • 알리익스프레스, 테무, 쉬인 등 중국 플랫폼이 저렴한 가격과 방대한 상품군을 앞세워 국내에 빠르게 진출하고 있기 때문.
  • 업체들은 직접 해외직구 서비스를 론칭하거나 입점업체를 다양화하는 등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음.
  • 업계에 따르면 브랜디는 최근 해외직구 카테고리를 신규 론칭함.
  • 국 광저우 기반 쇼핑 플랫폼 'VVIC닷컴'의 엄선한 상품을 판매하고, 상품은 기본적인 패션 상품부터 비치웨어, 패션소품까지 다양하며 가격대는 1만~2만원대가 주를 이룸.
  • 브랜디는 기업간거래(B2B) 도매 플랫폼 '셀피'를 통해 국내 셀러들이 VVIC닷컴에서 물건을 사입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는데
  • 도매 중개만 하던 중국 패션 상품을 직접 연동해 기업소비자간거래(B2C)로 판매하겠다는 복안.
  • 브랜디 관계자는 “주 타깃층인 1020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해외 직구 모델을 론칭하게 됐다”며 “VVIC닷컴을 시작으로 다른 해외 시장까지 해외직구 대상을 확대할 계획”이라고 말함.
  • 직구 전문 쇼핑몰을 입점시켜 상품 다양성을 키우는 경우도 있음.
  •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는 최근 해외구매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수집하겠다는 내용을 공지함.
  • 이는 국내 최대 스페인 직구 쇼핑몰 '스페인샵' 입점에 따른 것으로, 에이블리 또한 스페인샵을 비롯해 다양한 직구 전문 쇼핑몰이 입점하고 있음.
  • 이처럼 패션 플랫폼이 직구족 공략에 대비하는 것은 중국 플랫폼의 성장 때문.
  •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8월 알리익스프레스 앱 사용자 수는 551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함.
  • 직구 서비스에 대한 패션 플랫폼 고민은 깊어질 전망.
  • 특히 동대문 기반 보세 의류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패션 플랫폼의 경우 1만~2만원대 저가 제품이 즐비한 중국 플랫폼이 부담될 수밖에 없으며
  • 업체들은 상품 카테고리 확장, 초개인화 상품 큐레이션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기존 고객층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짐.
  • 뉴스 전문 : https://www.etnews.com/20231017000185